정읍 특산품 정보화마을 이벤트 인기몰이
상태바
정읍 특산품 정보화마을 이벤트 인기몰이
  • 투데이안
  • 승인 2011.02.07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설 연휴에 앞서 실시한 정보화마을 특산품 설맞이 이벤트에서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설맞이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 1월 한달간 정읍 3개 정보화마을(내장산마을, 옥정호청정마을, 대정유기농녹색마을) 특산품 판매에서 8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정읍시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산품 판매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민소득 증대에 한 몫하고 있다. 우선 올해 설 이벤트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4500여만원보다 78%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정읍시는 설 이벤트에서 이 같은 실적을 올린 것을 바탕으로 올 한해 판매고를 3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08년 1억원과 2009년 1억9000만원에 이어, 지난해 2억2000만원 실적에서 36%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설 이벤트에서 가장 인기를 누린 것은 내장산마을과 대정유기농녹색마을의 한과 선물세트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기존 구매자들을 중심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찾는 특산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