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청소년정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단속하고 위기청소년 활동기반 강화, 창의적 청소년 활동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지난 1992년 청소년지원센터를 개관하고 꿈바라기, 진료교육 등 20개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 청소년 문화축제 등 각종 청소년 관련 시책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 육성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건전문화육성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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