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자리종합센터" 전국 최초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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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자리종합센터" 전국 최초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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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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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의 산파기능인 '전북일자리종합센터'가 전국 최초로 취업전문기관과의 컨소시엄으로 태어났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헌율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직지원센터 김정태 소장, 잡코리아전북지사 정세용본부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김윤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일자리종합센터 업무협약을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관계없이 도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에서 허브(Hub)센터로서 '전북일자리종합센터'를 14개 시·군에는 서브(Sub)센터로 '시·군 일자리센터'를 둬 종합적인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선5기 일자리시책 추진 전국 1위로 선정된 전북도는 지방화시대의 제3섹타 활성화 방안으로 컨소시엄을 구축, 이날 MOU를 체결했다.

도는 허브센터에 온라인상에서 운영 중인 취업사이트 잡코리아(063.JOBKOREA.co.kr)와 콜센터(1577―036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노동부에서 운영경비를 지원하고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전직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4기부터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입어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빈 일자리, 전직 발생 등에 대비한 종합기능의 일자리센터를 구축하고 365돌보미 콜센터와도 연계해 취약계층의 일자리지원서비스도 함께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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