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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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 MOU 체결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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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 ZERO 안전마을 조성 사업 추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달30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와 『화재피해 ZERO 안전마을』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하여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택화재 예방과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피해 ZERO 안전마을』조성 사업은 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가 임실군 내 섬진강댐 주변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의 화재취약계층에게 1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전주완산소방서와 협업으로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보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원 플러스 원’ 지원 사업이다.
전주완산소방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종합계획’의 연장선으로 임실군 8개 읍면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 ▲소방안전교육 ▲화재대피훈련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사업 등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공공성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상대적인 약자인 화재취약계층 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번사업에 기꺼이 뜻을 함께 해주신 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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