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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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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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 검사의 날 진행
전주시가 시민들의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019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 ~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3일과 5일 각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과 ‘대사증후군 검사의 날’을 운영,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가족, 대사증후군 진단자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질환·영양·운동 등에 관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전달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출퇴근시간 자가용을 이용하는 직장인에게 노출도가 크고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광고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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