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유네스코, 전주에서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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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유네스코, 전주에서 전통문화 체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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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전주일원에서 성공리 개최
동아시아 유네스코 관계자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30일 ‘2019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회의’에 첨삭한 각국 유네스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각국 유네스코 관계자들은 이날 전주한옥마을에서 황손을 접견하는 등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김치 담그기, 대형비빔밥 체험, 한지 뜨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폐공장에서 지역예술가와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팔복예술공장을 견학했다.
특히 한국전통문화전당 시루방에서 진행된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의 경우 건강에 유익한 발효음식인 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김치를 버무려보는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정상택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음식창의도시로서 국제협력사업과 국제적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국제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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