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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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돕는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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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호협력체계 구축 협약도 체결
전주시가 위기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센터)는 29일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 소속의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전주점(원장 이영경), 1388청소년지원단(의료·법률지원단) 소속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과 각각 장학증서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기탁된 학원비 18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위기청소년 1명에게 전달했다. 이 청소년은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완산구 경원동 소재) 운영되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취득반에 다닐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이란 지역사회의 시민과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연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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