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밸리사업의 성공적 방안을 강구하라
상태바
임실치즈밸리사업의 성공적 방안을 강구하라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0.20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20일 임실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행정이 머리를 맞대고 임실 치즈밸리사업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라북도 정책기획관실과 임실군 주관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임상동 박사, 우석대학교 레져컨밴션학교 황태규교수, 전북발전연원 이성재교수와 임실군 낙동가대표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치즈밸리 주변의 치즈마을과 연계한 상생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강완묵 임실군수는 "임실치즈는 배고프고, 어려운 시절 가난한 우리에게 먹거리와 가능성의 정신을 심어준 헝그리 정신이 녹아있는 산업인 만큼 최선의 대응책을 마련해 치즈밸리사업으로 임실이 재도약할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이어 "2011년 5월경 개장이 시작되면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성공의 방향은 이제부터라는 생각으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야한다"며 경쟁을 강조, 불확실한 문제점들을 토론회에서 집중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는 "임실치브밸리 성공적인 방안에 대해 시장의 변화와 지역발전의 한계를 넘어야 할 것과 임실치즈밸리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에 대한 우월성을 살려 지역내, 지역간, 연계프로그램을 개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황교수는 "치즈산업이 단순특화에서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운영주체의 선정에 군민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토론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2011년 5월 개장까지 보완 해결할 것과 예산이 수반된 팜렌드 사업은 2단계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참여해 보강하다는 원칙을 세우고 적극추진하기로 했다. /임예원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