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펜션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소화기 이용 신속진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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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펜션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소화기 이용 신속진압 나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7.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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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7일 오후 19시 36분경 진서면 내소사로에 위치한 박00씨(남,55세)의 펜션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하여 마당에 있던 아들이 119에 신고한 후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화재진압하여 큰 인명피해를 방지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축물 벽면과, 실외기 1점이 소실되어 약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과 관련하여 화재조사팀이 전기배선 등을 포함하여 정밀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 날 출동에 나선 임정욱 현장지휘팀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여름철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인하여 실외기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에어컨 사용 시간을 조절하여 안전에 유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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