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MICE산업 관광객 유치 시동
상태바
전주, MICE산업 관광객 유치 시동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3.15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태평양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 참석

전주시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Asia Pacific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과 전북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MICE 관광객 유치와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관광자원을 16일까지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전북협력지사), 태권도 진흥재단, 관광관련 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업, 마이스업, 홍보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회와 지역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과 전북 트래블마트에 참가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등 여행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주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한 MICE 연계 여행상품, 전주-군산-부안-고창을 연결한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상품,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유네스코 전주 여행상품, 체험형 웰니스 관광상품 등을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통문화와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회의산업 중심의 차별화된 시장 세분화를 통해 MICE산업과 연관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