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기간 개장유골 화장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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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기간 개장유골 화장 확대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3.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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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22일부터 인터넷으로 예약가능

전주시설공단이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청명·한식기간(5일간)동안 전주승화원 개장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주승화원에 유골화장 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고, 유골화장 예약기수를 평소대비 최대 10배 수준인 160기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익을 위한 특별 운영대책을 추진한다.
평상시 개장유골 화장은 하루 8건 정도이나, 4월 5일 한식일 전후 개장유골 화장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화장로 6기 중 3기는 시신화장, 3기는 개장유골화장에 배분해 운영한다. 특히 한식일에는 오전 8시부터 화장 종료때까지 모든 화장로기를 가동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묘지 소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e-하늘’ 예약시스템을 통해 화장 15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개장유골 화장사용료는 전주·완주군 소재는 2만8천원, 효자공원묘지내 소재한 개장유골에 한해 화장사용료 전액감면 및 봉안시설(자연장포함)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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