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로 안전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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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로 안전환경 조성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6.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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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고 26일 전했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특이질환 보유 영·유아 환자에게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계층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한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만 6세 이하 특이 질병자 대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생까지는 탄력적으로 대상을 선정 한다. 이송 기준은 단순 외래 진료, 입원 목적 등을 제외한 응급증상 발생 환자 이다.
신청방법은 119로 직접 신청 또는 소방서(119안전센터) 및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보호자(법적 대리인)이고 서비스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구비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도 119종합상황실에 등록이 되고 응급증상이 발생해 119구급대가 출동시 제공된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처치 제공 및 병원선정이 가능하다.
전주덕진소방서는 관내 5개 구급대(금암1·2, 팔복, 전미, 아중)에 전문자격자(1급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1인 이상 배치를 확인하고 구급대원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운영에 관해 교육을 실시 했다.
강동일 서장은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를 신청하면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전주덕진소방서 담당자(250-426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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