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종만 전북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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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박종만 전북본부장 취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2.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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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 및 경험 두루 갖춰

한국농어촌공사 박종만(사진·59세) 제14대 전북지역본부장이 27일 취임했다.
신임 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전북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1985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무진장지사장, 금강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공사 내 요직을 두루 거쳤고, 농어업토목기술사를 보유한 자타가 공인하는 공사 최고의 토목 전문가로서 조직관리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5년 무진장지사장 재직시에는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면서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제가 고향인 신임 박 본부장은 이리고, 전북대토목학과를 졸업하고, 배우자 김강남 씨와의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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