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TV홈쇼핑 지원사업’ 효자 노릇 톡톡
상태바
경진원 ‘TV홈쇼핑 지원사업’ 효자 노릇 톡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2.27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 매출 전년대비 63% 신장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TV홈쇼핑 지원사업’이 중소기업 매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유명채널인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 11업체가 홈쇼핑에 나와 12억 3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3개 업체는 완판 됐다.
제조업체 대표 A 대표는 “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도와 감사하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판로개척인 만큼 홈쇼핑 지원 사업은 이를 해소해 주는 좋은 사업 중하로 수수료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기업에는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진원은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 홈쇼핑 지원 업체의 10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TV홈쇼핑 방송채널은 공영(아임)홈쇼핑으로 희망업체 중 4업체를 선정해 방송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제조기업)으로 서류심사 및 MD상담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방송된다. 다만 전년도 수혜기업은 올해 사업에서 제외된다.
현재 희망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3월 26일까지다. 이번 방송은 TV홈쇼핑 1회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판매수수료(정율)는 8%정도로 선정 기업이 부담한다.
신청 방법은 경제통상진흥원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국내마케팅팀 ☏063-711-2032)로 문의 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