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집중 지도·점검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가 농산물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시는 설을 앞두고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과 중·대형할인마트 등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총 638품목(국산 220, 수입 161, 가공품 257)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행위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손상·변경·혼합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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