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효자공원묘지를 찾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특별운영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따라서 설 당일(16일)에는 성묘객이 몰려 장례차량 진입이 어려운 승화원(화장장)을 휴장한다.
특히 성묘 안내와 제례용품 및 비상약품 비치, 차량통제, 야외주차장 확보 등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성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등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성묘객을 맞이하기 위해 설 명절 특별대책 추진 상황을 지도·점검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