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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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 구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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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인권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확산, 인권보장 및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도 전주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조선희 선미촌 민관협의회 공동대표의 ‘인원감수성 키우기’ 참여프로그램으로 문을 연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병용 전주시 인권센터장의 ‘2018년 전주시 인권센터 추진계획’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를 향한 전주’ 구현을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애와 여성, 다문화, 아동, 노인 등 각 분야별 네트워크 인권 현안을 공유하고, 인권업무 역량강화와 인권행정, 인권정책 발굴 및 공론화, 인권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와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권관련 시민사회 단체들과 상호간 전문 분야별 인권소통을 강화해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 다운 인권정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인권증진과 인권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이에 송재현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2018년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 전주 구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인권의 본질 및 분야별 흐름을 함께 공유하고 인권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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