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글로벌 리더, 국제적 평가와 신임
김승수 전주시장이 아시아·태평양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TPO의 공동회장으로 선임되면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
시와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는 24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한국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86개 회원도시의 승인을 얻어 제8대 TPO 공동회장으로 선임되고 전주시가 공동회장도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TPO는 2002년에 창설된 아시아·태평양도시 국제관광진흥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도시 간 관광교류와 관광마케팅, 관광도시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8년 1월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86개 도시정부와 45개 비정부기관 및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도시는 제7대 중국 광저우시에 이어 올해부터 시작된 제8대에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가 회장도시를 맡았으며, 전주시는 통영시와 중국 장가계,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공동회장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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