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당문화재단 2017년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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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당문화재단 2017년 장학금 전달식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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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당문화재단(이사장 최상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당문화재단이 올해 한국씨엔티(주)순창공장(공장장 안대진) 사원 자녀 청소년 26명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1,000만원이다.

재단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사원 자녀 대학생과 고등학생 중에서 12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4,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달식에서 최상옥 이사장을 대신한 안대진 공장장은 “꿈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지역과 나라에 공헌하는 것이 설립자의 뜻이라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유당문화재단은 유능한 인재를 더욱 격려하고 불우한 학생에게는 기회의 균등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광역시에 사업기반을 둔 남화토건(주) 유당 최상옥 회장이 1999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순창지역 청소년 인재육성 장학금 이외 화순, 무안, 광주동부지역 등에 문화, 체육 등 제반 사업에 사업비 1억1,000만원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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