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사회적 약자 보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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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사회적 약자 보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2.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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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5일 군산원예농협 내에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불우청소년을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원석 군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 군산 원협(조합장 이태세) 임·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정을 가득 담은 200포기의 김장김치는 군산경찰서 직원들이 지역 내 조손가정 등 불우청소년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김장 행사를 마련해주신 군산원예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보호·지원 활동에 힘쓰는 따뜻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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