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BA 창업교육 ‘슈퍼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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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BA 창업교육 ‘슈퍼 그뤠잇!’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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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혁신형 기술창업 & 4050행복창업 모르면 스튜 핏~!’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의 창업교육 지원 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료생들의 외식업·서비스업 창업 외에도 제조업, 기술창업 부문에서도 종횡무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엔티씨’ 이영석 대표는 ‘4050행복창업프로젝트’ 수료생이다. 무려 100시간이라는 교육과정 ‘6기 소자본활용 아이디어 창업과정’을 수료한 후, 제조업에서 10년 이상 생산과 생산관리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향·위치에 제약을 받지 않는 호이스트의 자동 방향 인식 장치를 개발했다.

기술인증과 특허를 받았지만, 제품화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 결정적으로 비용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경제통상진흥원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대 융합 창업 캠퍼스’ 지원사업에 도전해 최대 1억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대표는 퇴직 후 지인의 추천으로 경진원의 창업교육을 받았고, 교육내용은 물론이고, 국책사업 등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료 후에도 꾸준한 ‘문자알림서비스’, ‘수료생 간의 네트워킹 구축’ 등 부가적인 부분 덕분에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됐다.
이 대표는 “아직은 신생 기업이라 제품제작의 추가적인 성능이나 품질을 개선시키는 부분에서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산학협력을 이뤄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으로 나고 자란 전라북도에서 전문기업으로서 성장하고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 외에도 세대 융합 창업 캠퍼스 지원사업 4명,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2명이 선정됐다.
자세한 문의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711-2050~205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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