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대책 대간선 2단양수장 설치로 용수확보 적극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는 2017년 계속된 강수량 부족으로 전국적으로 농업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산지역의 막바지 영농급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래없는 폭염과 가뭄상황에서도 현재 군산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78.1%이며 이는 평년대비 65.8% 수준으로 타지역에 비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춘성 지사장은 최근 정례화되는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용수절약 등 주민참여가 가능한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공사에서도 올 영농기 이후 저수율이 부족한 저수지 가뭄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근 금강호 수원을 활용하여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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