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뉴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공설시장 청년몰이 오는 28일과 29일 저녁 8시에서 11시까지 나이트 파티를 개최하여 젊은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산지역의 유일한 청년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물랑루즈 201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기획되었으며 낮에 동양의 근대 문화를 체험한 관광객이 밤에는 서양의 근대 문화와 접목한 댄스 파티를 즐긴다는 색다른 컨셉으로 야간까지 머무는 체류형 관광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트 파티는 오는 28일(금) 오후 8시 끼 있는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KCN과 함께하는 가요열전 ‘스페셜 나이트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29일(토) 오후 8시에는 임팩트 있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테크니컬 한 연주로 인기 있는 홍대 ROCK밴드인 밴드미지(Band Mizy)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나이트 파티는 당분간 매월 넷째주 금.토요일 저녁 8시 개최를 상설화할 예정”이라며 “공연이후에도 청년몰 물랑루즈 201과 함께 즐기는 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여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곳에서 군산 문화의 매력을 느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개장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물랑루즈 201은 군산시와 군산공설시장상인회가 13개 빈 점포의 활성화 방안을 고심하던 끝에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메인 컨셉인 근대화 카페 모습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