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출소,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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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출소,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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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혁신파출소(소장 나애란)가 태풍이나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에 나섰다.

11일 혁신파출소는 엽순근린공원 저류지 등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공원을 이용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혁신파출소는 여름철이 되면서 집중호우로 인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기지제 저수지 낚시꾼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자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항시 구조장비를 순찰차에 탑재, 신속한 구조를 통한 주민의 생명과 신체를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애란 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저류지와 저수지 등의 수위가 짧은 시간 내 급격히 불어나면서 안전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며 “비가 내릴 경우 수변공원의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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