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 봉사와 여행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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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봉사와 여행의 만남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6.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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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서울 사랑의 교회 여전도회 등 부안서 구슬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볼런투어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특산품판매 등 부안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봉사활동으로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1일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북구, 2일 부산광역시 서구, 8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9일 대전광역시 서구의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부안을 찾았으며 12일에는 서울특별시 사랑의 교회 여전도회가 부안을 방문해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이 함께 참여해 누에타운 관람과 오디잼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부산광역시 각 구에서 온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오디따기를 진행해 농촌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했다.
또 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는 곰소마을의 다양한 젓갈들을 구매하고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는 오디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체험과 관람을 뒤로 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특히 3년째 오디농가를 찾아와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특별시 사랑의 교회는 꾸준한 부안사랑을 보여줬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옥순 센터장은 “볼런투어 등 다양한 자원봉사로 일손도 덜어주고 우수한 부안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볼런투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안을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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