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서울 사랑의 교회 여전도회 등 부안서 구슬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볼런투어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특산품판매 등 부안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봉사활동으로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지원사업이다.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이 함께 참여해 누에타운 관람과 오디잼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부산광역시 각 구에서 온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오디따기를 진행해 농촌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했다.
또 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는 곰소마을의 다양한 젓갈들을 구매하고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는 오디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체험과 관람을 뒤로 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특히 3년째 오디농가를 찾아와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특별시 사랑의 교회는 꾸준한 부안사랑을 보여줬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옥순 센터장은 “볼런투어 등 다양한 자원봉사로 일손도 덜어주고 우수한 부안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볼런투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안을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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