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형성 위한 ‘쿠킹클래스’ 실시
군산시드림스타트는 올바른 식습관 및 관계형성이 필요한 드림스타트가정 12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나운동에 위치한 신선생요리학원(원장 신은자)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샐러리, 양상추, 오이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케이크, 생과일 모찌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부모와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가족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며,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모(母)-아(兒) 애착증진프로그램 ▲교육중재프로그램 ▲브레인 트레이닝(트니트니) 등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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