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39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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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39주년 기념예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5.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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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호스피스 39주년 기념예배가 열렸다.

예수병원 호스피스 위원장인 정선범 목사의 사회로 호스피스 자원봉자자 46명의 합창과 서머나 교회 봉상태 목사의 ‘기억’ 이라는 주제로 설교가 진행됐다.
 
권창영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39년 동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변함없는 헌신으로 봉사하시는 예수병원 호스피스 봉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애순 호스피스 봉사자 회장은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환우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정성껏 섬기며,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 호스피스는 지난 1978년에 시작돼 39년 동안 의사, 간호사, 목사, 사회복지사, 정신심리학자, 영양사, 약사로 구성된 전문팀과 자원봉사자 들이 환우와 가족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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