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다문화·탈북가정 학생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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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다문화·탈북가정 학생 멘토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4.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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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경희)가 다문화·탈북가정 학생 멘토링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재학생들이 도내 다문화·탈북가정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탈북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학업 증진에 노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2017학년도 다문화·탈북가정 학생멘토로 35명을 선발했으며, 멘토들은 연간 120시간 이상을 다문화·탈북가정 초등학생의 기초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을 상담해주고 한국 문화체험 등을 병해해 봉사의식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는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가정과 탈북가정 학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예비교사로서 인성이 갖춰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 경험을 쌓아 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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