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장 방문 성-가정-학교폭력 예방 홍보 박차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7일부터 12일까지 벚꽃축제 행사장을 방문,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야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여성청소년계 직원을 비롯, 협력단체인 여성보호위원회원들과 정읍교육지원청 장학사, 중-고등학교 교사, 한국BBS정읍시지회원 등 매일 20여명씩 나뉘어 행사장 주변을 순찰하며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 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다.
벚꽃행사장을 방문한 김민승(39세, 여)씨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벚꽃행사장에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우리지역의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환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장을 비롯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홍보로 성-가정-학교폭력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도시 정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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