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전북에서 ‘소상공인 활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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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전북에서 ‘소상공인 활력 캠페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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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20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활력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최승재 회장은 21일 전북중소기업청에서 시·군지회 대표자 등 50명과 함께 ‘전북방문 정책간담회’를 갖고 차기 정부 정책제안, 공약 이행 결의를 다지고 ‘지역상품애용 스티커 붙이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전주 ’산촌회관‘등을 찾아 3C운동 스키터 부착, 업체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초하고 전주지역 상인봉사단과 한국부인회 전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승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차기 정부 소상공인 10대 주요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완정 전북지회장은 “FTA 본격시행은 농축수산 분야가 많은 전북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기정부는 농도인 전북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한석 전주시지회장은 “김영란법 시행이후 소상공인의 매출규모가 반 토막이 날 정도로 추락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소상공인의 사업에 활력과 혁신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차기정부의 소상공인 10대 정책과제로 △ 소상공인 사전영향 평가제도입 △ 소상공인 임대차 보호 등 영업권보호 △ 소상공인 온라인 상권 공정화 지원 △ 가맹점?대리점 불공정 개선 등을 촉구했다.
또한 △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 청탁금지법 개정·보완 △ 중소상공기업부 설치 등 소상공인 지원 행정체계 개편 △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 소상공인기본법 개정 등 소상공인관련 법률 체계 개선 △ 전안법 개정 등을 차기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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