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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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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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이 21일부터 12월말까지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직원을 자체 4개조로 나눠 매주 1회씩 전주 전통시장 및 특성화시장(지역선도?문광형?골목형시장) 내 음식점에서 다양한 먹거리 체험 및 상인회 등과의 소통을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도 진행한다.

전북중기청은 앞서 지난해에도 42회에 걸쳐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을 운영한바 있다.
금년에는 일회성 형식보다 전통시장 방문이 실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근무 여건에 맞춰 내실을 갖춘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대비 방문 시장 및 동반 참여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70여 기관?단체에도 전북지방중기청 운영계획을 송부 기관별 자체 운영을 독려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촉진 홍보를 위해 SNS(전북청 페이스북)에도 전통시장 방문 맛집 소개 등 수시 현장 인증샷 등을 게재하는 온라인 홍보도 집중 병행하게 된다.
정원탁 청장은 “이번 중기청의 전통시장 붐 조성이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상인, 소상공인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단체에서도 명절에만 전통시장을 찾는 것이 아닌 평소 생활화에 동참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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