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3~4월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교육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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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3~4월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교육 구슬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3.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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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SPO), 68개교 진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전개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예방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일년중 신학기에 학교폭력발생비율이 가장 높은점을 감안하여 3~4월초까지 관내 全학교(68개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일 학교전담경찰관 김준영 경사는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석) 신입생을 비롯한 전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이버폭력·언어폭력·따돌림 등 요즘 증가하고 있는 정서적 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학교폭력이 우리 미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주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우 여성청소년계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을과 소통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학교폭력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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