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주 교수, ‘이혜구 학술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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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교수, ‘이혜구 학술상’ 수상 영예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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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분야 연구 탁월…저서 통해 심정순家 예인 조명

전북대학교 신은주 교수가 (사)한국국악학회가 선정하는 ‘이혜구 학술상’을 수상했다.

국악학계 대표적 학술상인 이 상은 논문과 저술활동이 뛰어난 45세 이하 학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2년에 한 번씩 수상자를 발표하며, 올해로 10회째에 이르고 있다.

2015년 전북대 교수로 임용된 신 교수는 판소리와 민요, 산조 등 민속악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해 왔다.

특히 2015년 펴낸 저서 중고제 심정순家의 예인들을 통해 5대에 걸쳐 국악 명인을 배출한 심정순가의 예인들과 예술사적 위상 등을 집중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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