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교통사고 잦은 곳 민관합동 점검으로 재발방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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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교통사고 잦은 곳 민관합동 점검으로 재발방지 만전!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3.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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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장(총경 박성구)은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 10개소를 선정해 도로관리청 및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교통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진단은 덕진경찰서,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시설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로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여 차로규제봉 등 필요한 시설물을 보완, 검토하였다.
 
특히, 이번 안전진단을 통하여 그간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많았던 혁신로 동산광장 내부도로에 소형 회전 교차로를 설치토록 함으로써 교통사고 잦은 지점을 탈피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 관내에 있는 금상동 천주교 공원묘지 통로박스 및 언더패스 도로에 대해서도 안전진단을 실시, 교통 안전시설물의 적정 여부 및 도로환경상 문제점 등을 심도있게 살펴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고 발생 후 점검 보완도 중요하지만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미리 파악해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우리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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