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자체 이동정비 전담반을 구성하여 각 센터와 지역대·구조대의 주력소방차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동정비 전담반은 소방장비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차량관련 자격을 갖춘 직원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소방장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이번 차량 이동정비 전담반 운영을 통해 소방차량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예방점검·정비를 통하여 장비 활용도를 높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과 경미한 부위에 대한 소방차량 점검·수리 실시로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태권 예산장비팀장은 “앞으로 소방차량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이동정비반을 분기별로 가동하여 소방장비 가동률을 극대화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