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생 인플루엔자 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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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 인플루엔자 발생 주의 당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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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예방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 준수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인플루엔자 진단 시 빠른 회복과 학교 내 전파방지를 위해 완쾌 후 등교

전북도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평상시 가정과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아동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을  것을 거듭 주문했다.

도는  특히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가정·학교 및 학생에게 거듭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유행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며, 예년의 사례로 볼 때 3월 새학기 이후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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