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라북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동산동 주민센터·자율방범대·사랑의 울타리, 양현 고등학교 등 민간, 행정, 학교가 합동으로 3일, 양현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덕진구는 그동안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시민들의 주요대로변 등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주변 술·담배를 판매하는 업소 등을 방문하여 계도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정경순 덕진구 가족청소년과장은 “하굣길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