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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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돕는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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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봄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전주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제공키로 했다. 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경진)는 3일 2017년 국비직업교육훈련과정 및 봄 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무료직업교육 과정의 프레젠테이션 설명과 함께 각 개별 과정에 대한 1:1 맞춤형 직업상담도 진행됐다. 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국비과정은 일품급식조리사 과정 등 5개 과정이며, 교육기간은 3~4개월이다.

또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훈련과정으로 호텔객실관리사 과정 등 2개 과정이 개설돼 3개월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구청지원과정으로는 토탈공예지도사 등 4개 과정이 3개월간 진행된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신청은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평화동 BYC 빌딩 소재)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에 임경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국비교육은 수료 후 취업이 연계되는 교육과정이니만큼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희망 구직처별 필요 역량을 갖춰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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