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봄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전주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제공키로 했다. 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경진)는 3일 2017년 국비직업교육훈련과정 및 봄 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무료직업교육 과정의 프레젠테이션 설명과 함께 각 개별 과정에 대한 1:1 맞춤형 직업상담도 진행됐다. 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국비과정은 일품급식조리사 과정 등 5개 과정이며, 교육기간은 3~4개월이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신청은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평화동 BYC 빌딩 소재)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에 임경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국비교육은 수료 후 취업이 연계되는 교육과정이니만큼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희망 구직처별 필요 역량을 갖춰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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