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112종합상황실,온 힘을 다한 정성치안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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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112종합상황실,온 힘을 다한 정성치안 ‘시동’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3.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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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112종합상황실(이하 상황실)은 지난달 28일 나운지구대에서 ‘112신고 총력대응 및 성과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준관 상황실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상황실의 일사불란한 지휘 아래 치안현장에서 밤낮없이 몸으로 부딪히며 최선을 다해준 지역경찰의 활약상에 힘입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과 도시를 보호하고 평온한 치안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경찰의 존재이유인 만큼 온 힘을 다해 정성치안을 펼칠 때 성과는 뒤 따라오는 것”이라는 김동봉 경찰서장의 지휘방침을 전했다.
 
이어서 군산경찰서 상황실이 전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을 112신고 총력대응 체제의 정착으로 풀이하며 “올 해도 상황실과 지역 경찰 간 유기적인 협력과 112신고 총력대응 체제의 지속을 통해 주민의 치안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상황실과 지역경찰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112신고 총력대응을 펼쳐 주민으로부터 칭찬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12종합상황실은 나운지구대를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관내 21개소 지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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