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측량장비 기증으로 상생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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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측량장비 기증으로 상생에 앞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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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용가능 불용장비 선정 후 저개발 국가나 교육기관에 무상 기증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가 매년 사용가능한 불용장비를 선정해 저개발 국가와 관련 교육기관에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LX는 매년 측량용 장비(Sokkia 230r, Topcon 3102W) 1,100대에 대해 성능조사를 실시하면서 사용연한이 지났거나 성능이 저하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무현장에서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장비를 폐기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불용장비 중 측량교육과 일반적인 사용이 가능한 장비를 선정해 지적관련 교육기관이나 저개발 국가를 상대로 장비를 무상 기증하고 있다.
2012년부터 연 평균 20대 이상을 기증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저개발 국가에 15대(캄보디아 2대, 탄자니아 4대, 자메이카9대), 관련 학과 및 관련기관에 16대(창원 문성대학교 2대, 전주생명과학고 2대, 국방부 8대, 한국건설안전기술원 4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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