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전북우수발효식품 수도권 특별판매전
상태바
생진원 전북우수발효식품 수도권 특별판매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12.15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 특별행사장에서 ‘전북 우수발효식품 수도권 특별 판매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엑스포의 참여기업 연중 사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우수발효식품 특별전’을 시행해 가격할인과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

판매제품은 유통채널 전문 MD들과의 협의를 통해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 전북 식품기업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선정된 업체는 장류와 장아찌 제품을 생산하는 순창의 ‘장본가식품’, 새싹차 등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생산하는 진안의 ‘애농’, 백련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완주의 ‘천연’, 요거트 제품을 생산하는 임실의 ‘메트로비앤에프’ 등이다.
또한, 천마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무주의 ‘남영제약’, 야채고추장비빔밥 등 즉석발열식품을 생산하는 전주의 ‘착한음식’등 총 6개사로 우수한 제품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북식품의 매력을 한껏 어필할 예정이다.
생진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엑스포대전 이후 연중 관리사업의 시작”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 수도권 판로개척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구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