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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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발표회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2.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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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우수 사례 발표

2016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가 오는 13일 전북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발표회는 다양한 분야의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자리로, 도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 개회식 후 단위학교의 활동 발표와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전주성심여중 엘핀 댄스동아리의 동아리 활동 발표, 익산중 영어 주제선택활동 발표, 동국대부설 금산중 국어과 연계 연극활동 발표가 이어지며, 전북형 자유학기 우수사례로는 성당중 유순옥 교사, 군산제일중 유경아 교사, 전주서중 홍순조 교사가 각각 우수운영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성당중의 경우 올 한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먼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스트롱진로탐색 및 MMTIC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 △집중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정기고사기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1대 1 맞춤형 직업진로탐색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한 주제선택 활동과 연극동아리 활동, 예술?체육활동 등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으로 배움의 성취감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산제일중과 전주서중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했으며, 주제선택활동과 동아리활동에도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줬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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