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25일 크리스마스 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 범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1월에는 연말연시 음주범법행위 집중단속에 대한 홍보를 전개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 걸쳐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시간대인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실시하며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단속지점은 30-40분 단위로 장소를 옮기는 스팟 이동식 단속기법을 사용할 방침이다.
 
이승길 서장은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음주운전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그 피해가 심각하여 사회적 이슈화가 되어 그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로 홍보 이후 강력한 집중단속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