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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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11.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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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이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관장 황일태) 주관으로  9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활동역량을 강화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일자리 참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어르신들은 어려웠던 시절을 견디어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세계태권도성지 무주를 만드신 주역들이자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일군 주체들”이라며 “그 자부심으로 우리 군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주시고 그 능력을 지금 하시는 일에 쏟아 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외에도 교육과 문화공연 시간을 함께 공유한 가운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본부 남상현 본부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지원사업”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할 수 잇는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한 해 1,377개의 노인일자리가 마련됐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와 각 읍면, 그리고 종합복지관을 통해 보육시설 생활습관 지도를 비롯한 향토문화 자원조사, 농촌일손도우미 등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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