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오순도순 골목길 담장 벽화
상태바
주민이 만드는 오순도순 골목길 담장 벽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11.07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래된 주택가 담장 235m구간 30여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덕진동 21통 주민 18명과 전주대 벽화 동아리(회장:송선주) 15명은 지난 5일 노후된 마을 담장 235미터에 대한 도색과 벽화작업을 마쳤다.
덕진동 21통 지역은 골목진 단독주택 비율이 높고 대부분 20~30년이상 경과하여 노후가 심한 상태이다. 단독주택지역 공동화로 폐·공가가 늘고 젊은 층이 빠져나가고 있어 활기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작업은 해피하우스사업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