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 생동감 넘치는 맞춤형 자유학기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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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 생동감 넘치는 맞춤형 자유학기제 실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10.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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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전자통신 현장 체험행사 운영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지난 25일 무주위성항법사무소에서 무주군 부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등 다양한 현장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DGPS 운영시스템 및 위성 운영장비, 인터넷기반 DGPS 정보제공(NTRIP) 시스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해로드” 앱, 태양(전지)에너지 설험, 무선통신, CCTV 운영, 전자기초회로 조립 등 다양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DGPS 위치기반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자?정보통신 해당학과의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또는 방문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험을 희망하는 기관은 무주위성항법사무소로 신청하면 세부일정을 협의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999년부터 2009년도까지 마라도, 울릉도, 소청도 등 연안 11곳과 무주, 성주 등 내륙 6곳에 DGPS 송신내 PC국을 설치, GPS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 후 실시간 위치보정 정보를 24시간 전파?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322-34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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