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읍지사(지사장 정운대)는 지난 18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정읍GRAND 취업 박람회’에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시행했다.
전북도와 정읍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전 정읍지사를 포함한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등 16개 기업 채용관을 비롯해 노인·여성·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취업 컨설팅 및 채용 지원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한전 홍보관에서는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등 전반적인 한국전력공사 채용 제도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전북과학대와 특성화고의 재학생 및 졸업자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컨설팅을 받은 한 구직자는“서류 전형에서 면접까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최근 한전에 입사한 신입 사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니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정운대 지사장은“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한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한국전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