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 기간 중 건축허가를 받고 건축 중인 건축물과 사용승인 받은 건축물이다.
시는 감사부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1월 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주 지진 발생으로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정기점검 뿐만 아니라 기존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축물 안전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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