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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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점검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0.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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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축사가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업무상 성실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자체 현지점검을 통해 위반 건축물 발생과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실한 건축문화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 기간 중 건축허가를 받고 건축 중인 건축물과 사용승인 받은 건축물이다.
 
시는 감사부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1월 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주 지진 발생으로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정기점검 뿐만 아니라 기존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축물 안전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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