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명장선정 및 육성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특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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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명장선정 및 육성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특성화 도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0.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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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 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산업 특성화를 위해 ‘2016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선정분야는 석공예, 귀금속, 섬유, 이미용이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동일분야 및 직종에 종사하고, 7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및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고 ‘전라북도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한 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명장 신청희망자는 10월 28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익산시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을 통하여 선정분야 별 소관과(석공예·섬유_투자유치과, 귀금속_한류패션과, 이미용_식품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선정분야별 각 1명을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오는 11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익산시 명장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익산시 홍보책자 및 홈페이지 등에 등재’ 등의 혜택이 지원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장제도가 숙련기술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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