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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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장상 수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10.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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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도시대상

무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2016년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도시대상”에서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은 방재안전과 사회복지, 문화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도시사회부문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9944 희망 모니터단” 등긴급 복지지원제도를 운영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반딧불이를 테마로 공공건축 프로젝트사업을 시행해 청정한 지역이라는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1996년~2006년까지 공공건축물의 설계 권한을 주민 · 건축가에 위임해 무주군청과 안성면자치센터, 부남면자치센터, 적상면자치센터, 무풍면자치센터, 청소년수련관과 공정리 초등학교, 등나무운동장,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30여 곳에 대한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군 건설교통과 조영자 도시개발 담당은  “주민 행복과 삶의 질이 곧 지역경쟁력의 척도하는 생각으로 도시공간과 더불어 내적 인프라들을 가꿔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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